우울증에 걸린 새엄마를 하루만 아들 노릇해달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준석은 친구의 집을 방문한다. 친구의 집에서 마중나와 있는 섹시한 미진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바로 찾아온 미진의 단짝 세정의 더욱 섹시한 모습을 보고 자신의 물건이 움찔거리는 걸 느끼는데...At the request of a friend who asks his depressed stepmom to be his son for just one day, Jun-seok visits his friend's house. He is surprised to see the sexy Mi-jin who is meeting her at a friend's house.And when he saw Mijin's best friend Sejeong, who came to see her even more sexy, she felt her things twitch...